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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경영학회 회원님들께,
안녕하십니까? 풍성한 계절, 추석이 함께하는 가을입니다.
지난 8월 부산에서 개최된 통합학술대회에서 여러 회원님들을 만나 뵌 지 벌써 한 달이 흘렀습니다. 먼저 이번 통합학술대회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주신 여러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전략경영학회 세션에 많은 분들께서 발표를 해주셨고 또한 토론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발표된 논문 하나하나가 모두 현재의 학술적 관심사항들을 대변하는 출중한 논문들이었으며 이에 대한 토론들 또한 미래의 더 나은 학술적 연구를 위한 제언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직접 참석을 못하셨어도 멀리서 지원을 해주신 많은 회원 여러분들의 도움이 계셨기에 성취할 수 있었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의 임기도 이제 후반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취임 초기 기획했던 일들 중 목표를 달성한 것들도 있고 아직 진행 중인 것들도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중에도 학회를 위한 소기의 목적 달성과 현재 진행 중인 사항의 마무리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으며 이러한 추진 사항들을 회원님들과 이사님들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한 회원 여러분의 지원을 다시 한번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가을 잘 보내시기 바라며 이루고자 하시는 학문적 성과를 꼭 달성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전략경영학회장 김 희천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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